당뇨 수치기준 , 당뇨 정상수치표 (공복혈당 정상수치)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항상성을 갖고 있습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도 그렇습니다. 혈당량이 일정하지 않으면 소변으로 배출되어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혈당은 8시간을 공복 후에 검사했을 때 100mg/dl 미만이어야 정상이고 126mg/dl을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오늘은 당뇨 수치와 정상 수치, 공복혈당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수치기준

혈당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의미하며, 이는 뇌와 적혈구의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포도당은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잠시라도 뇌에 공급이 중단되면 생존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혈당을 적절한 농도로 유지합니다. 적절한 혈당 농도는 공복시 70~110mg/dl이며, 식사 후에는 180mg/dl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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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과 상관없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반면 공복 혈당이 70mg/dl 미만이면 저혈당에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당뇨병 뿐만 아니라, 고혈당이나 저혈당 증상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후 일시적인 고혈당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생리적 범위를 넘는 고혈당은 문제입니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은 고혈당 중 상당수는 당뇨병의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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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당뇨병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고혈당은 겉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신체 기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지속되면 탈수,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 장애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호흡이나 심박동이 빨라질 수 있으며, 심하면 의식 상실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 정상수치표

	정상	공복혈당장애	당뇨병
공복혈당	99mg/dl 이하	100~125mg/dl (미국당뇨병학회 기준)	126mg/dl 이상
	109mg/dl 이하 (세계보건기구 기준)	110~125mg/dl (세계보건기구 기준)

	정상	내당능장애	당뇨병
식후 2시간 혈당	139mg/dl 이하	140~199mg/dl	200mg/dl 이상

출처 :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알아두면 유용한 비만 관리 지표

1. 표준체중 및 기초대사량

● 표준체중 계산법 : 130cm 이상 기준

• 남성 (신장 - 100)(cm) X 0.9
• 여성 (신장 - 100)(cm) X 0.85

● 평균적인 기초대사량 그리고 기초대사량 계산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2. 체질량지수(BMI)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입니다. 근육량, 유전적 원인 등 개인적 차이는 반영하지 못하나 대부분 이것으로 비만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3. 정상 허리둘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규정하는 복부비만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마무리

당뇨병 수치 기준과 정상 수치표는 당뇨병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당뇨병은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으로 혈당체크를 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병행해야 합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유용한 비만 관리 지표를 참고하셔서 당뇨병을 잘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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